신안군,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탄력’ …'10일 방식예술원과 130억원 투자협약 맺어'

신안군,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탄력’ …'10일 방식예술원과 130억원 투자협약 맺어'

기사승인 2020-01-12 13:55:37

전남 신안군은 재단법인 방식예술원(원장 방 식)과 신안군 압해도 일원에 3만㎡ 규모의 테마가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로,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며,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꽃장식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꽃예술문화를 선도하는 방식예술원과 협력하여 섬 자생식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 섬 조성과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가든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방식예술원은 “압해도에 자부담 130억원을 투자해 조형미술관 및 수생식물원, 꽃장식 체험장, 예술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1도 1뮤지엄 조성’ 과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민근 기자 go739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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