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이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다.
소속사 SM C&C 측은 15일 “오정연 씨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이 오는 2월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와 향후 방향성에 대한 진중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지난 5년간 배우, MC,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인상 깊은 활약을 보여준 오정연 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비록 매니지먼트는 종료되지만 당사는 오정연 씨와 좋은 업무 파트너이자 협력사로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오정연은 2015년 SM C&C와 첫 인연을 맺은 후 5년 동안 인연을 이어갔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