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김민아가 화제다.
김민아는 지난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워크맨'에서 찜질방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날 김민아는 "준비할 게 많지 않으냐"라며 "마음가짐이라든가 옷차림이라든가 속옷이라든가"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열심히 해서 '잡것(JOB것)'들의 사랑을 받아보겠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민아는 찜질방 카운터 업무를 시작으로 실내 청소, 손님과의 대화, 장작 쌓기 등 찜질방 알바를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새침해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엉뚱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날 일당 67,200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16년부터 JTBC의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아는 유튜브 채널 '왜냐맨'으로도 맹활약 중이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