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은 전북에서" 전북도체육회 홍보 나서

"전지훈련은 전북에서" 전북도체육회 홍보 나서

기사승인 2020-01-29 17:28:49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전북을 ‘전지훈련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약 600억원의 지역경제 창출효과를 낸 전북체육회는 올해에도 전지훈련 유치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 체육회는 최근 도내 14개 시군의 훈련장(경기장)과 관광명소, 숙박업소, 먹을거리 등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 전지훈련 책자를 대한체육회와 시도체육회, 경기종목단체, 시도 실업팀, 체육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 등에 배포했다.

정강선 회장은 “지난 2018년 전북에서 치러진 제99회 전국체전을 앞두고 체육 환경을 많이 개선했고 인프라도 조성됐다”며 “타 시도 선수들이 불편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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