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14개소 및 공중위생업소 29개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문을 발송한다.
또 의심환자 발생 대응 안내문을 발송해 식품‧공중위생업소 안전지역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내국인 및 외국국적자가 관내 숙박업소에 투숙할 경우에는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철저한 예방과 홍보를 통해 안전한 음식점과 숙박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송미경 기자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