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 이해리가 자신의 키를 고백했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이해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영철은 이해리에게 “163㎝와 165㎝ 중 뭐가 맞는 거냐”라고 물었다. 포털 사이트에서 이해리를 검색하면 163㎝로 등록돼 있다.
이에 이해리는 “161㎝”라며 “데뷔 때 '저 정도는 써줘야 하지 않겠나?' 싶어 쓴 키다. 지금은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느낌상 161㎝다. 160㎝는 무조건 넘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해리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프롬 에이치(from h)’를 공개하고 타이틀곡 '우는 법을 잊어버렸나요'로 활동 중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