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신재생에너지과 (학과장 김지홍 교수)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북도회 (회장 박병철)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협약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분야 유지보수와 관리 (이하 O&M) 기술의 전문성과 회원사의 고도 R&D를 위한 협력,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공동 R&D, 인력양성 교육 프로그램 위탁에 대한 상호교류협력 등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직 총장은 최근 진행된 새만금개발공사와 협약을 비교하며 “전북도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부흥을 이끌고 전북도의 경제성과를 창출하면서 도내 대학생, 교육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현실적인 취업에 도움을 주는 협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철 회장은 “10만 회원이란 인프라를 가진 기술인협회가 비전대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프로치를 제시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도는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고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기반으로 수소산업과 신재생에너지분야 신산업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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