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원주교도소는 오는 10일 제38대 소장에 양원동(46·사진) 대전교도소 부소장이 취임한다고 8일 밝혔다.
양 신임 소장장은 1973년 경남 하동 출생으로 진주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 제49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이어 양 소장은 통영구치소 민원사무과장(사무관), 법무부 사회복귀과, 법무부 교정기획과, 서울남부구치소 수용기록과장을 거쳐, 안양교도소 총무과장(서기관), 법무부 분류심사과, 강릉교도소장, 지난해 대전교도소 부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양 소장은 10일 강원 원주교도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