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조아제약, 아랍헬스 2020서 150개 업체 만나

[제약산업]조아제약, 아랍헬스 2020서 150개 업체 만나

기사승인 2020-02-12 23:48:01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조아제약은 중동지역 헬스케어 행사에서 150여개 업체와 만남을 가졌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실적이 대폭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국솔가는 발렌타인데이 기념 행사를 열어 고객 홍보에 나섰다.

◈조아제약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헬스케어 전시회 ‘아랍 헬스 2020’에 8년 연속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됐으며, 64개국의 450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조아제약 부스에는 31개국의 150개 업체가 방문했다. 조아제약은 오는 4월 중국 베이징유아박람회(MICF), 10월 밀라노 CPhI 제약박람회(CPhI Worldwide 2020), 6월 타이페이 국제식품박람회(Taipei International Food Show)등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 지난해 실적 1조 1136억...영업익 1039억=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이 1조113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은 1039억원, 순이익은 639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술수출 이후 회사의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은 전년대비 9.6%, 영업이익은 24.3%, 순이익은 86.8% 증가했다”며 “특히 R&D에는 2098억원(매출대비 18.8%)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한편, 북경한미약품의 지난해 실적은 2018년 대비 11.5% 성장한 2544억원으로, 영업이익은 436억원, 순이익은 374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한미정밀화학 또한 지난해 11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억원과 5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솔가비타민, 발렌타인데이 기념 SNS 행사·경품증정 진행=한국솔가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솔가 입점 백화점과 공식 SNS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솔가 입점 백화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솔가 남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 1+1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한 제품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솔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내 이벤트 게시물에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한 뒤, 게시물을 공유하면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된 참여자를 대상으로 1등 2명에게는 솔가 남성용 멀티비타민&미네랄이, 2등 3명에게는 솔가 에스터-C 500가 증정될 예정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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