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촬영 명소로 진즉 이름난 진안 부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이 설경이 더해져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지난 17일 최고 27cm의 폭설이 내린 진안은 설원으로 바뀌었고 메타세쿼이아 길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이 길은 영화와 드라마, CF 등 각종 촬영의 배경이 되면서 사계절 관광객과 사진작가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주변에는 쉼터와 주차장 등이 마련돼 천천히 쉬어가며 거닐 수 있는 힐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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