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 단계동 66세 남성 A씨와 봉산동 51세 남성 B씨가 지난 4일 오전과 밤늦게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주지역 13번째 확진환자인 A씨는 3·6·7·11·12번 확진환자가 거주하는 아파트 관리소에서 근무하고 있었으며, 신천지 신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인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14번째 확진환자는 지난달 16일 태장동 학생회관 예배에 참석한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으며,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가족 4명 가운데 부인과 자녀 2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자녀 1명은 오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