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색제비꽃' 팬지가 물을 한 껏 빨아들이고 있다.



[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가을에, 심지어 겨울에 파종해서 아름다운 꽃을 가장 빨리 볼 수 있는 게 무엇일까. 심은 지 한 달이면 꽃을 볼 수 있다는 팬지다. 제비꽃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 삼색제비꽃이라고도 부른다.
절기상 경칩인 5일 오전 전북 장수군 번암면 꽃묘 양묘장에 식재를 앞둔 팬지가 활짝 피어있다. 관리자들은 팬지를 다듬고 물을 주기에 바쁘다.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