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유수인 기자 =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26명이 위중한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5일 오후 2시 10분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환자의 중증도 현황을 공개했다.
그는 "중증으로 분류하는 산소마스크 또는 38.5℃ 이상의 발열이 있으신 분은 현재 23분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위중으로 분류하는 인공호흡기 또는 그 수준 이상의 치료를 받고 계시는 분들은 26분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5766명으로, 이 가운데 5643명이 격리 중에 있다
suin9271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