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SBS가 직원들의 재택근무 시행과 함께 외부인 출입을 통제한다.
SBS는 5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SBS 역시 재택근무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태가 안정되고, 감염의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취재 및 사진 기자님들의 출입 역시 부득이하게 제한한다. 모든 외부인의 출입 역시 통제가 강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S의 출입 통제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5일 오후 4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322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확진자 수가 6088명이라고 전했다. 최근 기업들은 유연근무제 혹은 재택근무를 권고하며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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