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이)가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눠 쓰는 활동을 개시했다.
9일 장수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성단체협은 20일까지 ‘행복마스크 나눔 사업’를 진행한다.
행복마스크 사업은 협의회 소속 10여개 단체 회원 100여 명과 유영경 여사가 참여해 재봉틀과 손바느질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를 직접 제작한다.
제작된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김옥이 회장은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 다 같이 코로나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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