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 제248회 임시회가 단축된 일정으로 개회됐다.
최 의장은 12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달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협에 맞선 의료업종사자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본 사태가 조속히 종속될 수 있도록 맡은바 자리에서 조금 더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한 청정전북, 청정완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집행부와 함께 전력을 다해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군의회는 집행부가 코로나19 차단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애초 18일까지 하려던 임시회 일정을 하루 단축했고 군정질문도 다음 회기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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