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코로나19 에 감염된 세종 정부종합청사 공무원 33번째 확진자 A씨(41)가 다녀갔던 전주시 서신동의 장인과 장모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A씨의 처가는 '코로나19'도내 접촉자로 분류돼 바로 검사에 들어갔으며 검사결과 장인과 장모 모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당국은 이외에도 동선에 따라 A씨가 점심을 먹었던 음식점 종업원 21명에 대해서도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 확진자와 같은 식당에서 7일 오후 5시부터 오후7시까지 저녁 식사와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점심을 먹은 사람들에 대해서도 자진 신고할 경우 '코로나19'검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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