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수 재선거]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부가 재난기본소득 지원해야"

[진안군수 재선거]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정부가 재난기본소득 지원해야"

기사승인 2020-03-17 11:36:06



[진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들에게 정부가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해야 한다”고 17일 주장했다.

전 후보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간 지속돼 중소상인과 음식점들의 매출이 급감하고 있고 특히 어르신들의 일자리 중단으로 소득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며 “작금의 사태를 국가비상상황으로 인식하고 정부는 주민들에게 세금감면과 공공요금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제적 지원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후보는 “지금의 체감경기는 IMF보다 더 심각하다”면서 “정부의 재난기본소득 지원은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못하는 취약계층 사각지대부터 소득이 절벽에 부딪힌 주민 모두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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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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