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서유리 기자 =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폭락세를 보인 일본 증시가 18일 미국 시장의 급등세를 이어받아 상승세로 출발했다고 1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도쿄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 225 평균주가는 18일 전날 대비 142.55포인트(약 0.84%) 오른 17,154.08로 거래가 시작된 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에도 일본은행의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확대 등으로 인해 5거래일 만에 소폭(0.06%) 상승세로 마감했다.
도쿄 증시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32.82포인트(2.59%) 뛴 1,301.28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이날 소폭 약세 쪽으로 기울었다. 달러 당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전날 오후 5시 시점과 비교해 0.56엔(0.52%) 상승(엔화가치 하락)한 107.42~107.43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westglass@kukinews.com

의료폐기물 700톤이 줄었다…병원 ESG 성공 비결은?
환경과 사회를 고려한 투명 경영을 뜻하는 ESG는 2020년 이후 한국 사회에서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았다. 병원들도 사회공헌과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료폐기물 감축은 가장 큰 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