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38.46포인트(6.30%) 떨어진 19898.92에 마감했다.
S&P 500지수 역시 131.09포인트(5.18%) 내린 2398.10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 역시 344.94포인트(4.70%) 내린 6989.84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지수가 600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뉴욕증시는 장중 한 때 15분 간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유럽지수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4.05% 하락한 5080.58, 프랑스 CAC 40 지수는 5.94% 빠진 3754.84에, 독일 DAX 지수는 5.56% 하락한 8441.71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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