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정읍시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에 나서고 있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식품접객업소와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마스크(1천180장)와 손 소독제(3천830개), 코로나 예방수칙 안내문(1천600장)을 배부했다.
또, 목욕장업과 숙박업, 대형음식점 등에 소독제를 배부하고 내부를 수시로 소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관리를 하고 있다. 집단급식소 시설 종사자들의 위생수칙 교육에 철저를 기하고 감염증 예방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시설 내 주요 장소에 부착하도록 했다.
정읍시는 이번 위생용품 지원과 지도 관리를 계기로 영업주와 종사자의 위생 의식 향상은 물론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코로나 19에 대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철저한 위생 관리로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품 및 공중 위생업소 등 다중 이용 업소에 대한 지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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