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시민안심 소통창 설치와 함께 엘리베이터에도 안심거리 코너를 정해 최소정원만 탑승해 이용토록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 시립도서관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이용자의 자동차 안과 집까지 배달해 주는 ‘북드라이브스루 대출서비스’와 ‘이용자 책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 갈 예정이다.
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각 읍면동과 영상회의를 통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읍면동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창구 시민안심 소통창을 시청민원실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까지 확대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내달 5일까지 이어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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