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가 26일 4.15총선 후보등록 첫날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복기왕 후보는 “지금은 아산 발전에 너무나 중요한 시점으로 대통령, 시장과 원팀을 이뤄 거침없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면서 자신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복 후보는 이와함께 아산 지역발전 공약 1호로 ‘아산세무소 온양 원도심 이전 신축’을 제시했다. 아산 세무서는 복기왕 후보가 시장 재임시절 온천지구내 부지까지 마련했지만 지난 2년간 진행되지 않고 있다.
복 후보는 또 정치 개혁의 공약으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을 제시하며 국민 소환제를 도입, 국민들이 파면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 후보는 "코로나 19 위기를 틈타 미래통합당이 과거 탄핵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어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20대 국회를 심판하고 국정농단세력의 부활을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