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바로스코퍼레이션(대표 방송인 안선영)과 ㈜야다 화장품(대표 강은미)은 지난 3일 사랑의 열매 대구 지사에 700만원 상당의 휴대용 손세정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바로스코퍼레이션 안선영 대표는 지난 2월 27일에도 2,800만원 상당의 야다 손세정제와 간편식을 기부한 바 있다.
평소 장애인을 위한 기부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안선영 대표는 2007년부터 자선 바자회 ‘러브바자’의 운영수익금을 기부해왔다. 2014년부터는 한국장애인재단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바로스코퍼레이션은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기부활동을 위해 설립됐다. 이 회사는 마케팅 비용이 부족한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거나 판매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다양한 자선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 2019년 11월에도 한국장애인재단에 바자회 수익금 9,100만을 기부한 바 있다.
안선영 대표는 야다 휴대용 손세정제 1,000개를 1, 2차로 나누어 구매, 사랑의 열매 측에 기부하였고, ㈜야다 화장품은 기부 취지에 동참해 손세정제 500개를 추가 기부하였다.
㈜야다 화장품 강은미 대표는 "중소기업들도 코로나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에, 제품 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에도 도움을 주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하는 안선영 대표의 뜻에 동감해,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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