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초기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펼치면서 감염병이나 코로나19 관련사업자에 가점을 주기로 했다.
중기부는 30일 창업 3년이내 기업을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특히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기업(창업3년이내) 의 안정화와 성장을 위해 아이템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이 사업에 감염병 관련 사항에 해당하면 가점을 주겠다고 밝혔다.
선정규모는 전북지역의 경우 전북대와 전주대, 군산대에서 57개사를 모집하며 전국적으로는 40개 기관이 740개사를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창업 3년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창업아이템 검증 및 시제품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접수는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모집 및 및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startup 홈페이지 또는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의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모집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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