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쿠키뉴스] 홍석원 기자 =당진시가 2019년 충청남도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 결과에서 3개 시․군에게 주어지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시책 평가는 충청남도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과 부패방지 노력도를 매년 평가해 3개 시․군과 1개 출자출연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평가부분은 부패 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 노력,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정책 추진, 청렴도 평가결과 등 4개 분야 15개 항목으로 시는 부패방지를 위한 종합대책 수립과 실행,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 실적, 감사결과 공개 등 투명한 감사행정을 추진해 부패 예방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는 매년 청렴 취약분야를 분석해 그에 맞는 적절한 신규시책의 개발과 대응으로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꾸준한 청렴교육 실시, 부서별 자율과제 선정 및 추진 등으로 4년 연속 충청남도 반부패·청렴시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충청남도의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기관 4년 연속 달성은 직원 한 분 한 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며, 올해는 시민과 함께 노력해 청렴 1등급 당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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