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청과 협업을 통해 365 자동화코너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일평균 방문 고객수가 500명 이상이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고객들의 이용편의 증진과 지역민의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ATM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은행들은 수익 감소를 이유로 자동화기계(CD기, ATM기)를 차츰 줄여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북은행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로 동반성장을 위해 자동화기계를 매년 30대 이상 구입해 노후기기 교체 및 신규 추가설치 하는 등 지역민들이 금융서비스에 소외되지 않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편의와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언제나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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