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병 국회의원 후보는 전북을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해 금융공공기관 추가 전북이전을 공약했다.
9일 김 후보는 “전주 국제금융도시는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서 세계 1, 2위의 해외 대형은행과 국내 금융회사들 등 6개 금융기관의 본사와 사무소를 전주에 유치했다. 국내외 금융기관 전주 유치를 확대하고 전북 금융생태계를 조성해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전주를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후보는 “미국 인구 40만명의 농업도시였던 샬럿은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본사를 중심으로 금융․IT 산업을 발전시켜 이제는 인구 87만명의 금융중심지로 성장했다"며 "새로운 먹거리와 산업, 일자리에서 전북발전의 해답을 찾아야 하고 전주는 강소도시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주 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은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한 약속이며,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에 전북도민께서 힘을 실어주시기를 호소드린다. 김성주가 국제금융도시, 탄소수소경제를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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