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이용호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는10일~11일 제21대 총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선관위의 철저 감시를 촉구했다.
이 후보측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원, 임실, 순창의 경우 대부분이 농촌·산간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특정 후보에게 투표를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선관위가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사법당국이 일벌백계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측은 "불법선거운동은 민주주의 꽃인 선거의 본질을 흐리는 것은 물론, 민의를 왜곡하는 행위"이라며 "관용을 베풀 이유가 없고 그것이 공정선거를 치르고, 유권자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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