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임정엽 완주진안무주장수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 전 마지막 휴일을 맞아 막판 총력 유세에 들어갔다.
임 후보는 12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부활절 축하 길거리 유세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 발전을 위해 많은 정책과 공약을 만들었으며 이를 꼭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어 ▲봉동 종합터미널과 구도심 재생사업 총력, 완주산단 악취 저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역점, 전주행 시내버스 노선확대, 둔산공원 인근 대형주차장 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혁신도시 맞벌이 부부 위한 공립유치원, 24시간 돌봄교실 확대, 안전통학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유치 등을 내세우며 부동층 지지 호소에 나섰다.
임 후보는 “삼례는 산학협력 활성화와 소상공인 등 자영업 지원책 마련, 목욕탕 영화관 등 문화 인프라를 개선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안 후보 공약이행률은 30%도 안 되지만 저는 98%다. 진짜 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임 후보는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자 사망사건, 허위사실 옥살이 등 상상할 수 없는 선거부정이 벌어졌었다”며 “국회의원 자리를 뺏겼다고 마냥 있을 수만은 없다. 완무진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것이고 일 잘하는 일꾼 임정엽을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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