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공간정보 아카데미 수료식.

[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 공간정보아카데미가 올해로 7년째 공간정보 인재양성을 이어가고 있다.

LX국토정보교육원 공간정보아카데미는 14일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참신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공간정보 응용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간정보 창의인재양성 계획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 정원은 총 30명이다.

교육과정은 공간정보 기초이론과 자바프로그래밍, JDBC, 지도API 등 기본프로그래밍을 토대로 한 실무교육과 팀별 프로젝트 발표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6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공간정보아카데미에서 이뤄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신청은 공간정보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다운받아 오는 6월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6월 15일 발표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한국국토정보공사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기회가 주어진다.

김진수 원장은 “공간정보아카데미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다방면의 인재 양성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취업예정자과정을 통해 인재를 양성, 배출해 매년 관련업계에 9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s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