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가균형발전위와 지역혁신역량강화 논의...새만금수질호 개선 등 토론

김제시, 국가균형발전위와 지역혁신역량강화 논의...새만금수질호 개선 등 토론

기사승인 2020-04-23 14:49:11

[김제=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김제시는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전북의 미래 혁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지역혁신역량 강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원택 김제부안 국회의원 당선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LH 등 공공기관과 전라북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혁신역량 강화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사례발표,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했다. 

김제시는 만경강 고수부지 정비를 통한 새만금호 수질개선 추가사업을 비롯, 황산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구)공군5포대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청소년 성장-up 바우처 지원사업’ 등 지역 주요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또 균형위 의결을 통해 정부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맺은 가족센터 등 생활 SOC 복합화사업의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하고 안정적 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당부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은 모두의 바람이나, 상대적으로 인적·물적자원이 소외된 소도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험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지만 어려움이 많다”며 균형위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shingy1400@kukinews.com

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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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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