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쿠키뉴스] 송미경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인권·안전·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6일 공단에 따르면 개인과 단체를 포함해 총 13개의 유공표창이 수여됐으며, 공공기관으로는 공단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공단은 아동·청소년 후원 프로그램, 재능기부 봉사단 운영, 장애아동 재활치료 지원, 청소년 캠프 운영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
지난 2013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총 5천181명에게 약 21억 원을 후원하는 등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했다.
국민연금공단 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공단의 나눔 실천 노력이 인정받게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사회통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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