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쿠키뉴스] 신광영 기자 =전북 부안군은 페농기계수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최초다. 농가와 농경지에 방치돼 있는 폐 농기계를 수거해 고철로 재활용함으로써 군민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청정부안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지원은 농가가 폐 농기계수거를 읍‧면에 신청하면 업체에서 농기계를 수거해 고철보상금을 지불하며 부안군은 고철보상금에 준하는 금액을 농가에 지급하는 사업이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폐 농기계수거 지원사업 참여업체 신청을 받는다.. 이어 18일 수거업체를 선정 후 이달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1차 접수를 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접수기간내 읍‧면사무소 산업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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