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코로나19 피해 복구 위해 연이은 기부

유지태, 코로나19 피해 복구 위해 연이은 기부

기사승인 2020-05-28 10:37:39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N 드라마 ‘화양연화’에 출연 중인 배우 유지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연이어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유지태가 지난 3월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를 통해 재난구호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로부터 두 달 뒤인 지난 26일 같은 액수의 재난구호성금을 희망브리지에 추가 기탁했다. 

유지태의 기부금은 마스크, 손소독제 등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감염병 예방 물품과 의료진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소속사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며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지만, 집단 연쇄 감염의 위험이 도사리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에 적극적 방역을 위한 또 한 번의 기탁금으로 온정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태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오랜 후원자이자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지난해 4월 강원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한 이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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