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출신 지소울(본명 김지현)이 엠넷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최단시간 올턴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그는 5일 방송분에서 짧은 금발로 등장해 이소라의 '제발'을 열창했다.
보아와 다이내믹듀오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버튼을 눌러 얼굴을 확인했다. 이어 성시경, 김종국까지 올턴하며 역대 최단시간 올턴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지소울은 "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JYP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됐다. 15년간 연습생 생활을 끝내고 지소울로 활동했다"고 소개했다.
제대 후 '골든'으로 활동한 지소울은 “내가 지은 이름이 아니라 바꾸고 싶었다. 이름처럼 빛나고 싶다"면서 "노래하는 모습을 제일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지소울은 보아를 코치로 선택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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