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이틀 연속 50명을 넘어섰다.
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확진 환자는 57명으로 총 1만177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4명, 국내발생 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27명, 인천 6명, 경기 19명 등 수도권에서 91.2%가 발생했다. 이외 대구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검역단계에서 2명이 나타났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51명으로 이틀 연속 50명 이상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50명 이상 나타난 건 지난달 29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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