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진주 정체는 박혜원일까. 진주가 방패를 물리치고 새로운 ‘복면가왕’ 가왕에 등극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방패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진주는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김범용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방패’는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해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5표를 얻은 진주가 가왕 방패을 꺾고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올랐다. 아쉽게 가왕 방어에 실패한 방패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최재림으로 밝혀졌다.
한편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들은 ‘진주’의 정체를 박혜원으로 추측했다. '흰'(Hynn)이란 예명으로 활동 중인 박혜원은 Mnet ‘슈퍼스타K 2016’ 출신으로 올해 나이 2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