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큰맘할매순대국이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잡기 위해 ‘여름 별미’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11일 큰맘할매순대국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한 메뉴는 여름 제철 메뉴로 인기가 높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콩국수’ 등 3종이다.
‘물냉면’은 과일을 넣어 만든 맑은 육수와 쫄깃한 면발에 배, 오이, 계란, 무절임을 함께 담아냈다.
‘비빔냉면’은 사과, 배, 양파, 한약재 등을 넣고 6시간 끓여낸 육수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 특제 양념 소스의 매콤함이 돋보이는 메뉴로 육수의 감칠맛과 맛있게 매운맛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콩국수’는 콩을 곱게 갈아 더욱더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특히 시원한 콩 국물에 국수를 넣고 고명으로 토마토, 오이, 통깨 등을 올렸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큰맘할매순대국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약 4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국민 식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국민 식당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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