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한국벤처투자(주)(대표 이영민)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비대면 기념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모태펀드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전 임직원이 직접 투표하여 선정된 ‘함께 일하고 싶은 임직원’과 장기 근속자들에게 상패를 수여 하고 공로를 치하하는 등 색다른 방식으로 시상식도 진행됐다.
또한 모태펀드 자펀드 투자기업 및 기관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인 신림 신원시장에서 기념품을 구입하는 등 창립을 기념하여 임직원 대상 의미 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3월 임원진 급여 반납분과 노동조합 기부금 등의 재원으로 889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이번에 임원의 4~6월 급여 반납분으로 추가 재원을 마련하여 누적 2,320만원을 기부하였다.
한국벤처투자 이영민 대표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필수 참석 대상을 제외한 직원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하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며 “창립 15주년을 맞아 소통과 나눔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kim.youngb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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