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7일 오전 7시1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오피스텔 앞 골목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0대 남성이 차량에 깔려 숨졌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A(30대·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이면도로상에 누워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10대 B(남)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주행하다 사고가 났다. ▲ 7일 오전 부산 다대동의 한 오피스텔 앞 골목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였지만, B 씨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