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재)횡성문화재단은 코로나19 방문객 안전을 위해 연기했던 '횡성 소소마켓'을 횡성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문을 열고 오는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첫선을 보인 '횡성소소마켓'은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장터, 지역 기업 상품 및 다양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체험 및 홍보 부스 등 다채롭게 운영, 지역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했다.
'횡성소소마켓'은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행사 규모 및 참여 인원을 축소하고, 곳곳에 손소독제 비치, 셀러 및 방문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최소 1m이상 간격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한편 '횡성소소마켓' 개장과 함께 지역 문화 행사 등 해비치밴드의 시원한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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