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는 관세·무역 위험 항목과 관세·무역 혜택을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작했다.
관세·무역 위험 항목은 총 9개 분야(관세평가ㆍ품목분류ㆍ관세환급ㆍ관세감면ㆍ외국환거래ㆍ보세화물 관리ㆍ수출입통관ㆍ원산지 표시ㆍ FTA)로 구성해 분야별 위험 항목과 오류 사례, 근거 법령 등을 상세히 기재해 업체직원이 쉽게 위험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게 했다.
관세·무역 혜택은 총 4개 분야(세금납부ㆍ수입·수출ㆍFTAㆍ공통)로 구성했으며, 업체가 몰라서 받지 못했던 다양한 혜택과 해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경훈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은 “동 책자를 활용하면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들이 관세·무역 관련 규정을 몰라서 관세추징 및 처벌을 받는 사례가 줄어들고, 다양한 혜택 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관세·무역 위험 항목 및 혜택 스스로 알아보기'는 전국 세관(서울, 인천, 부산, 대구, 광주)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FTA포탈에서도 열람 또는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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