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는 지난 18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부산 100인의 아빠단 100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빠단 멘토링은 아이와의 소통법, 육아에 대한 상식 등 전문가의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멘토링은 구성애 소장의 ‘엄마 아빠가 들려주는 성(性)’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현재 100인의 아빠단은 매주 온라인 미션을 자녀와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9월에는 미니올림픽, 10월에는 가을 캠프가 준비돼 있다.
김형곤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본부장은 “아빠들이 더 이상 가정에서 육아 보조자가 아닌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