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25일 오전 10시30분께 부산 연제구 소재 요양병원 2층 화장실 천장 환풍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 25일 오전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난 부산 연제구의 한 요양병원 2층 화장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가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장소 부근에 있던 환자 5명은 비상계단으로 대피했다가 30여분 만에 자리로 돌아갔다.
▲ 25일 오전 부산 연제구의 한 요양병원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환자들이 긴급 대피했다가 입원실로 돌아가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
ysy051@kukinews.com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병원 관계자가 곧바로 소화기로 진화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 장소 부근에 있던 환자 5명은 비상계단으로 대피했다가 30여분 만에 자리로 돌아갔다.

이 요양병원은 지상 6층 지하 1층 규모로 1층부터 6층까지 환자 159명이 입원해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 중이다.ysy05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