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해 1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평가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31일(현지시간) "팬데믹의 영향이 수십 년 동안 느껴질 것"이라며 "00년에 한 번 나올 보건 위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의 사람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운 상태다"며 "심지어 심각한 발병을 경험한 지역에서도 마찬기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악의 고비는 넘겼다고 믿었던 많은 나라가 지금 새로운 발병과 씨름하고 있다"면서 "백신 개발이 기록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 하며 우리가 지닌 도구로 그것과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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