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 복합단지 관련 ‘개발행위 제한’ 고시

김포시, 고촌 복합단지 관련 ‘개발행위 제한’ 고시

기사승인 2020-08-12 15:04:36


[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는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과 관련 12일부터 개발행위 제한을 고시했다.

이번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은 고촌읍 신곡리, 풍곡리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에 있으며 제한면적은 46만8523㎡이다.

개발행위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간이며 제한 대상행위는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경작을 위한 토지의 형질변경 제외),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적치 행위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나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 도시관리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련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고촌지구 복합개발사업 개발행위로 인한 주민들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goj5555@kukinews.com
Copyright © KUKINEWS. All Rights Reserved.
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권오준 기자
기사전체보기
인터뷰
전체보기
오피니언
전체보기 >
영상
기획
전체보기 >
학술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