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미우새' 시청 소감…"내 방송 보고 펑펑 울어"

홍선영 '미우새' 시청 소감…"내 방송 보고 펑펑 울어"

홍진영과 불혹 여행…애틋한 자매애

기사승인 2020-08-31 07:25:28 업데이트 2020-08-31 08:21:06

▲ 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방송을 본 후 펑펑 울었다고 소감을 적었다. 

홍선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미우새보는날 #본방시청중 #내방송보고 펑펑 울었네 #그때생각나서 #홍진영사랑해"라고 적었다.

이어 "#난 정말 #맛있는거 #먹을때가 제일행복해요 #맛있는거 먹고 건강하세요 여러분"이라고도 했다.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홍선영이 방송장면을 캡처한 모습이 담겼다. 

지난 30일 미우새에는 홍선영이 불혹을 맞은 기념으로 홍진영과 함께 중국 상해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여행에서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애틋함을 보였다. 

홍진영은 "20살 때부터 같이 살았으니까 언니가 나를 15년 동안 뒷바라지 해줬다"면서 "(언니가) 미우새 나오기 싫다고 했던 것 생각난다"고 말했다. 

홍선영은 "내가 사는 게 좋은데 사람들이 TV에 나가면 욕할 것 알았다"면서 "내 생활에 난 충분히 만족하고 살았기 때문"이라며 울먹였다. 

홍진영은 "결국 나 때문에 한다고 한 거 아니냐"며 "언니가 욕먹을 때 '나 때문에 욕먹는 건가?' 싶어서 미안하다"고 했다. 이어 "사람들이 언니라는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언니 욕을 할 때 제일 속상하다"고 고백, 두 사람은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홍진영은 힘들 때 언니가 옆에 있어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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