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준범 기자 = 가수 박기영이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본선 경연 MC로 나선다.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오는 27일 열리는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에 박기영이 MC로 나선다. 박기영은 실용음악과 출신 선배로 예비 실연자들의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는 전문 실연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저변 확대와 저작인접권을 알리기 위해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미분배 보상금으로 진행되는 공익목적사업이다. 총상금 1000만원의 이번 가요제에서 상위 3개에겐 팀 음원 제작 및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13일 열린 예선에는 1차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30개팀이 무대에 올랐고, 이 중 16개 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한다.
‘2020실용음악 대학가요제’ 본선은 27일 오후 3시 서울 호원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본선 심사위원으로 가수 김학래, 주병선과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이정현 이사, 교수 이영지, 정원영이 맡았다. 언택트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 본선은 STN 채널과 대학가요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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