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김포대학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김포시 브랜드를 활용해 만든 기념품과 굿즈가 인기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학기 동안 김포시 브랜드와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 커리큘럼을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구입한 재료로 약 100여 점의 시제품을 제작했다.
김포골드라인 노선도를 활용한 안경수건, 조강을 새긴 비누, 캐릭터를 활용한 오자미(콩주머니)와 달력 등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홍보용품으로 만든 조강비누와 캐릭터 달력은 큰 인기를 끌며 일찍 소진됐다.
김포시는 창의성이 뛰어난 박주영 학생(시각디자인과 2학년)외 3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품과 디자인 등은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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